다얼유 무선마우스(EM901 White)

무선마우스를 나도 한 번 써보자 해서 보다보니 무선마우스는 유선마우스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게밍조건을 충족하는 마우스중...

사실 로지텍을 먼저봤는데 기본적으로 10만원은 깔고 들어가서 포기하고 가성비제품을 둘러보던중 다얼유마우스를 찾음.

다얼유.. 익숙하지 않은 기업이다.

중국기업으로 솔직히 중국은 좋아하지않지만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구입했다.

블랙과 화이트가 있지만 역시 화이트가 예쁘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있어서 살짝 놀랐다.

현재 배터리 용량이 보이며 여러가지를 볼 수 있다.

대충 써보니 기존 유선마우스 로지텍 G502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처음 써보는 무선이라 그런지 만족스럽다.

LED인지뭔지 불 켜놓으면 예쁜데 배터리가 빨리단다. 20시간정도 쓰면 30%정도 남는다.

불 꺼놓으면 좀 오래간다. 정확히는 안세봤는데 기억속에서 충전이란 단어를 잊을 때쯤 마우스 위 사진의 다얼유 로고에서 빨간불 나오면서 불안감을 던져준다. 빨간색 불빛이 약 30%부터 뜨니 더 오래 충전안해도 되겠지만 괜히 불안해서 충전기를 꽂고만다...

C-type이라 좀 놀랐다. 중국제인데 5핀이 아니라니!

이거 수명이 다하면 로지텍도 한 번 써봐야겠다. 체감이 많이 날거라 생각하니 상상만으로 기분 좋아짐.ㅋ